[4경기 프리미어 아스널 VS 풀럼]-(승) -아스널은 17년 만에 당한 토트넘전 충격패에도 불구하고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반면 풀럼은 리그 5경기째 승리가 없다. 변함없이 공격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맨시티 전에서는 4골이나 내줬을 정도로 안정적이던 수비진마저 흔들렸다. 게다가 올 시즌 안방을 떠나면 너무나 무기력해지는 풀럼은 원정경기 5무 2패로 아직까지 단 1승조차 거두지 못했다. 샤막과 아르샤빈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벤트너까지 부활을 신고한 아스날의 공격력을 막아내기가 어려워 보인다.

[5경기 프리미어 버밍엄 시티 VS 토트넘 홋스퍼]-(무) -토트넘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리그와 챔스를 모두 합쳐 4연승. 게다가 4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12득점을 폭발시켰을 정도로 공격력이 불을 뿜고 있다. 그러나 버밍엄 역시 시즌 초반 흔들렸던 수비 조직이 한 층 정비되며 상승세로 돌아선 상태다. 주중 칼링컵 8강전에서는 애스턴 빌라와의 '버밍엄 더비'에서도 쾌승을 거두며 한껏 기세를 올렸다. 토트넘이 공격의 핵 반 더 바르트를 부상으로 잃었음을 감안하면 홈에서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는 버밍엄을 원정에서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 듯 보인다. 무승부 가능성도 비교적 높을 것이다.

[6경기 프리미어 블랙번 로버스 VS 울버햄턴]-(승) -울버햄턴은 지난 주말 선덜랜드전 승리를 통해 마침내 4연패의 사슬을 끊었지만 원정경기에는 변함없이 취약하다. 1무 6패로 그 동안 연전연패를 거듭해 왔을 정도다. 반면 블랙번은 객관적 전력에서 울버햄턴에 앞설 뿐 아니라 홈경기에 비교적 강하다. 지난 맨유 원정에서 1-7로 무너진 충격 여파가 남아 있지만, 이 대패는 도리어 홈팬들 앞에서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강한 동기부여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기본적인 전력 차와 울버햄턴의 원정 징크스를 감안하면 블랙번의 승리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7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에버턴]-(무) -에버턴이 얼마 전까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최근 5경기 3무 2패. 특히 지난 라운드 웨스트브롬과의 홈경기에서는 1-4 충격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해져 있다. 그러나 에버턴이 여전히 강팀들의 발목을 곧잘 잡아채는 '강팀킬러'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중하위권 팀들을 공격력으로 파괴하는 측면에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그 반대로 상위권 팀들에게 수비로 저항하는 능력은 여전히 강한 편이다. 게다가 첼시는 램파드와 테리 등의 부상 복귀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버턴전을 통한 컴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부상 공백 및 그에 따른 최근 하향세를 감안하면 에버턴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듯 보인다. 첼시가 최근 두 시즌 동안 에버턴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리그 4경기 3무 1패)도 눈여겨 보도록 하자.

[8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볼턴]-(무)-4위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두 팀 간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이다. 최근 5경기 무패행진(2승 3무)을 달리며 4위 자리를 탈환한 맨시티는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3-0 완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로 완전히 돌아선 상태다. 비록 아데바요르는 이적 의사를 표명했지만 발로텔리의 컨디션이 매우 좋고, 징계도 지난 주말에 풀렸다. 그러나 볼턴 역시 5경기 무패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또한 볼턴은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올 시즌 원정에서 버텨내는 힘이 상당히 강력하다. 2승 4무 1패로 원정 패배가 단 한 차례에 불과할 정도다. 이러한 볼턴의 원정경기에 대한 능숙함과 최근 양 팀의 무패행진을 감안하면 무승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듯 보인다.

[9경기 프리미어 위건 애슬래틱 VS 스토크 시티]-(무) -스토크 시티의 상승세가 괄목할 만하다. 최근 4경기 3승 1무를 거두고 있는데다, 리버풀을 침몰시키고 맨시티와 비긴 공수의 안정감에도 높은 점수가 매겨지고 있다. 반면 위건은 수비진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며 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상태다. 원정에서 당한 2연패를 홈에서 만회하겠다는 의지는 강력하지만, 리그 최소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력 빈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스토크 시티의 탄탄한 수비를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스토크 시티 역시 홈에서와 달리 원정경기에는 비교적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50:50의 팽팽한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AS로마]-(무)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린 로마의 쉽지 않은 원정길이 예상되는 경기. 올 시즌 라치오와 함께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 중인 키에보의 '짠물수비'가 원정 공격력이 취약한 로마에게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키에보는 특히 홈에서 단 5실점만 내주고 있을 정도로 안방에서의 방패가 굉장히 두텁다. 반면 로마는 토티와 보리엘로, 부치니치 삼각편대를 앞세운 득점 방정식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는 단 6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안방만 떠나면 득점력이 취약해진다. 물론, 키에보의 빈곤한 공격진 역시 로마의 방패를 뚫어내기는 쉽지 않을 듯 보인다. 팽팽한 한 골 승부나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다.

[11경기 라리가 레반테 VS AT마드리드]-(무,패) -AT마드리드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에스파뇰전 2-3 충격패 및 실랑이 이후 키케 감독이 두 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고, 주중 유로파리그에서도 아리스에게 충격적인 2-3 패배를 당했다. 레반테 역시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를 거두고 있을 정도로 부진하지만, 최근 홈에서 라싱을 상대로 거둔 1승에는 어느 정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카이세도가 마침내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레반테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던 안방 공격력 난조에 돌파구를 마련해줬기 때문이다. 객관적 전력 차는 상당히 큰 편이지만 AT의 최근 하향세를 감안하면 무조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듯 보인다. 무승부라는 변수를 간과하지 말도록 하자.

[12경기 프리미어 블랙풀 VS 맨체스터 Utd]-(패)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을 갖고 있는 블랙풀은 그만큼 분위기나 흐름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다. 이를 감안하면 경기 내내 점유율을 장악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맨유의 스타일이 블랙풀에겐 반갑지 않다. 무엇보다 맨유의 공격력은 루니, 베르바토프, 나니 등이 돌아온 이후 블랙번을 7-1로 무너뜨렸을 정도로 절정의 화력을 과시 중에 있다. 주중 칼링컵 0-4 패배가 이러한 상승세에 찬 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정예멤버가 출동하는 맨유는 분명 다를 것이다. 블랙풀에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해 본다.

[13경기 라리가 오사수나 VS FC바르셀로나]-(패) -오사수나는 오래도록 악명을 떨쳐 온 라 리가의 대표적인 강팀킬러다. 이러한 명성을 반영하듯 지난 두 시즌 동안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1승 1무 2패로 비교적 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바르셀로나의 발목을 잡아채기가 절대로 쉽지 않다. 바르셀로나의 리그 7연승 행진이 워낙 무시무시할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마저 5-0으로 집어삼킨 메시, 비야, 페드로 등의 공격진이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엘 클라시코 완승으로 인한 심리적 상승세는 바르셀로나를 연말 내내 쾌속행진으로 이끌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4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브레시아]-(승) -AC밀란의 무난한 선두 질주를 예감케 하는 매치업이다. 브레시아는 무려 10경기째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 근방을 헤매고 있는데다, 특히 원정경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여전히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데다, 호비뉴와 호나우지뉴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브레시아의 허술한 수비진을 무너뜨리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막강 공격진이다. 밀란의 무난한 승점 3점 획득이 예상된다.

[15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발렌시아]-(승) -레알이 엘 클라시코 0-5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 매우 불운하게도, 바르셀로나에 이어 또 다른 강적 발렌시아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무리뉴 감독과 레알 선수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이 한 가지 있다면 레알이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것. 지난 두 시즌 동안 발렌시아를 상대로 무난히 2승을 챙겼던 레알의 모습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도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발렌시아의 올 시즌 전력은 안정된 편이지만 비야와 실바를 잃은 만큼 상위권 강팀들과 힘싸움을 펼치는 능력은 이전보다 약화되어 있다. 홈에서 무패행진을 달려 온 레알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2경기 K리그 FC서울 VS 제주유나이티드]-(승) -1차전에서 2대2 명승부를 연출했던 양팀의 2차전이다. 원정 1차전에서 먼저 2골을 빼앗기고도 2골을 만회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서울. 홈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원정팀들의 지옥이라 불리는 서울 원정에 나서는 제주. 우선 경기감각을 회복했고 특별한 전력누수가 없으며, 홈경기에 절대적으로 강한 서울이 우세함을 부인할 수 없다. 지난경기를 분석해도 제주가 다소 완성도 높은 조직적인 축구를 구사했지만 서울의 공세에 고전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제주의 핵이라 할수 있는 구자철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기에 제주는 상황에 따라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서울은 제주의 역습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24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뉴캐슬유나이티드]-(무) -뉴캐슬은 올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도리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홈에서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경기를 펼치기보다는 원정에서 역습 위주로 상대를 공략할 때 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뉴캐슬은 비교적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원정에서 상대를 물고 늘어지는 힘이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나 최근 리그 4경기째 승리가 없고, 공격력이 일관적이지 못하다는 점은 뉴캐슬의 커다란 고민거리다. 웨스트 브롬 역시 지난 에버턴전 4-1 승리를 통해 무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상승세로 돌아설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에버턴전 4득점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문제가 여전히 해결됐다고 볼 수 없어 뉴캐슬 수비를 공략하기도 쉽지 않을 듯하다. 무승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25경기 세리에A 체제나 VS 볼로냐]-(승) -강등권으로 추락한 체제나에게 모처럼 승리의 기회가 찾아왔다. 홈에서는 아직까지 무패행진(3승 3무)을 달리고 있는 볼로냐이긴 하지만, 원정에서는 이와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 왔기 때문. 무엇보다 볼로냐는 원정경기에만 나서면 수비가 봇물터지듯 쉽게 무너지는 고질적 약점을 안고 있다. 체제나의 공격력도 그리 시원스럽지 않지만, 볼로냐 수비진의 허점을 효과적으로 파고든다면 홈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6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칼리아리]-(승) -칼리아리는 도나도니 감독 부임 이후 상당히 안정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상태. 브레시아와 레체를 상대로 깔끔한 2연승을 거두며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칼리아리는 아직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2승을 거뒀을 뿐, 그 진정한 힘은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았다. 피오렌티나는 여전히 14위까지 처져 있지만 전력은 중상위권 레벨을 유지하고 있고, 또 홈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칼리아리에게 부담스럽다. 6라운드 팔레르모전 이후 홈경기 3연승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객관적 전력 차와 홈에서의 우세함이 피오렌티나의 승리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7경기 세리에A 레체 VS 제노아]-(패) -올 시즌 제노아는 갑작스럽게 '많이 넣고 많이 먹는' 팀에서 '적게 먹고 적게 넣는' 팀으로 팀컬러가 180도 변해버렸다. 이러한 스타일 변화는 발라르디니 감독 부임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제노아는 올 시즌 홈에서 공격력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힘이 부족해 보이는 반면, 원정에서 버티는 힘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강해졌다. 이는 레체가 홈에서 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여 왔음에도 불구, 제노아를 상대로 고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반톤의 징계로 공격 카드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도 레체의 '안방 강세'를 한 층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6:4 정도로 제노아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해 본다.

[28경기 세리에A 파르마 VS 우디네세]-(승) -지난 인테르전 2-5 패배를 제외하면 파르마의 수비는 꾸준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인테르전 당시 스탄코비치에게 내준 2실점이 '불운한 굴절슛'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를 조직력의 붕괴로 확대 해석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특히 파르마는 홈에서 지금까지 단 3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안방에서의 방패가 두텁다. 반면 디 나탈레를 앞세운 우디네세 특유의 빠르고 역동적인 공격은 홈보다 원정에서 눈에 띄게 무뎌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원정경기 2승 1무 4패로 전반적인 성적이 좋지 않고, 원정 7경기 5득점에 그치며 '공격축구의 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감안하면 크레스포를 비롯한 공격진이 되살아나고 있는 파르마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29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AS바리]-(승) -카싸노 없는 삼프도리아의 공격력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지만, 그 대신 파찌니는 득점 감각을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이다. 초반 골 침묵을 깨고 연일 득점포를 가동시키고 있기 때문. 게다가 주중 유로파리그 탈락은 자국리그에 대한 삼프도리아의 동기부여를 크게 강화시키는 요인이다. 홈에서 PSV에게 무릎을 꿇고 팬들을 실망시킨 만큼, 바리에게마저 발목을 잡힌다면 삼프도리아의 분위기 자체가 크게 가라앉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리그 꼴찌로 추락해 있는데다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온 바리에겐 파고 들만한 허점이 눈에 띄지 않는다. 삼프도리아의 낙승을 예상한다.

[30경기 라리가 헤타페 VS 마요르카]-(승) -들쑥날쑥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온 헤타페이긴 하지만, 올 시즌 '리그 홈경기'에서 만큼은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온 것도 분명 헤타페다. 그만큼 홈에서 보여주는 헤타페의 공격력이나 수비적 안정감은 상위권 팀들에게도 부담스런 수준이다. 올 시즌 들어 원정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는 마요르카이긴 하지만, 헤타페 원정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기가 쉽지 않을 듯 보인다. 헤타페는 콜룽가의 득점포가 좀 더 살아난다면 앞으로도 홈에서 순항을 거듭해나갈 가능성이 높다. 헤타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31경기 라리가 알메리아 VS 사라고사]-(무) -감독 경질이란 특단의 조치를 내린 알메리아의 부활여부가 주목되는 경기. 그러나 우요아와 고이톰, 우체 등 공격진의 득점포가 살아나지 않는 한 알메리아의 홈경기 승전보는 당분간 들려오지 않을 듯하다. 리그 꼴찌 수준의 공격력으로 인해 올 시즌 홈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알메리아의 현주소이기 때문. 그러나 사라고사 역시 공격력이 빈곤하기는 마찬가지인데다, 아기레 감독의 부임에도 불구하고 팀 분위기가 크게 나아지지 않은 상태다. 양 팀의 무딘 창끝이 서로의 방패를 뚫지 못해 무승부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다.

[32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스포르팅 히혼]-(승)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에스파뇰의 안방 강세가 무섭다. 올 시즌에도 6전 전승으로 아직까지 홈경기 패배가 없을 정도다. 게다가 지난 라운드에서는 격렬한 경기 끝에 AT 마드리드를 3-2로 원정에서 제압하는 등 상승세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오스발도의 득점포만 좀 더 살아나면 에스파뇰이 리그 중하위권 팀과의 홈경기에서 발목을 잡힐 가능성은 희박할 듯 보인다. 스포르팅에겐 이러한 에스파뇰의 안방 강세를 이겨낼 만한 힘이 없다. 이변이 없는 한 에스파뇰이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33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라싱 산탄데르]-(승) -말라가는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에서도 수비 조직력이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 그러나 지난 시즌 말라가를 잔류로 이끌었던 원동력이 다름 아닌 수비력이었고, 지난 시즌 주축 수비수들도 고스란히 팀에 잔류해 있음을 감안하면 말라가의 현 상황은 결코 절망적이지 않다. 무엇보다 라싱은 최근 상승세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 말라가의 수비적 허점을 파고 들기엔 여전히 공격력이 부족해 보이는 팀이다. 올 시즌 1무 5패로 원정경기에 극도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말라가의 승리 예상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34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웨스트햄]-(승) -'꼴찌' 웨스트햄의 조용한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그랜트 감독 휘하에서 회복불능 상태로 빠져든 것처럼 보였던 웨스트햄이지만, 지난 주말 위건을 3-1로 완파하더니 주중 칼링컵에서는 맨유에 4-0 완승을 거두며 대어를 낚아버렸다. 그러나 이 두 차례 승리는 모두 홈에서 이뤄진 것으로, 원정에서도 웨스트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3무 4패로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도 웨스트햄의 발목을 잡아채는 걸림돌이다. 반면 선덜랜드는 지난 주말 울버햄턴 원정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다. 홈에서는 아직까지 무패행진(3승 4무)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무난히 승점 3점을 챙겨갈 가능성이 높다.

[35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세비야]-(승) -이번 라운드의 빅카드 중 하나. 그러나 승부의 무게중심은 비야레알 쪽으로 약간 기울어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홈에서 5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려 온 비야레알의 안방 경기력이 괄목할 만한 수준에 올라 있는데다, 세비야는 헤타페에 발목을 잡히는 등 기복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 세비야는 나바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측면에서부터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특유의 팀컬러가 최근 들어 많이 퇴색된 상태다. 이는 측면 수비를 유일한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비야레알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세비야의 수비 조직력은 최근 들어 심심치 않게 허점을 노출하고 있다.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한 니우마르-로씨 투톱의 화력을 제대로 견뎌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비야레알이 다시 한 번 홈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쾌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6경기 세리에A 카타니아 VS 유벤투스]-(무) -카타니아는 4승 3무로 올 시즌 홈경기 무패행진을 달려 온 팀이다. 게다가 홈에서 보여주는 '극악의 밀집수비'는 세리에A 최고 수준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지금까지 홈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단 3골. 이는 시즌 초반에 비해 크게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공격진의 전반적인 화력이나 창의성이 부족한 유벤투스에게 카타니아 원정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이유다. 또한 카타니아는 최근 막시 로페스의 득점포까지 살아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유벤투스의 카타니아 원정길은 결코 순조롭지 않을 것이다. 무승부가 가장 합리적인 예상이지만,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37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아틀레틱빌바오]-(승) -크게 주목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소시에다드의 승격과 함께 모처럼 부활한 라 리가의 명물 '바스크 더비'다. 우선 객관적 전력 면에서는 빌바오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소시에다드가 홈에서 강한 반면 빌바오가 원정경기에 약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를 50:50의 팽팽한 균형전 양상으로 이끌게 될 듯하다. 소시에다드는 올 시즌 두 마드리드의 강팀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면 홈에서 전승을 거뒀다. 개인기에서 확실한 우세를 갖고 있는 상위권 팀이 아니라면 소시에다드의 안방 방패를 뚫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또한 소시에다드는 모처럼 라 리가로 승격한 만큼 홈에서 라이벌을 제압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의지가 승리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아 보인다.


Posted by 빠다캡틴

11월24일 챔스결과

결 과

원정

결과

스파르타

0-3

마르세유

AS로마

3-2

뮌헨

바 젤

1-0

클루지

첼 시

2-1

질리나

아약스

0-4

레알마드

옥세르

0-2

AC밀란

브라가

2-0

아스널

파르티잔

0-3

샤크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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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다캡틴

[4경기 A매치 러시아 VS 벨기에]-(승)

러시아는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쾌속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지난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만큼 유로 2012를 향한 출전의지 역시 남다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반영, 파블류첸코 외 3명을 제외한 주축 선수들을 모두 이번 평가전 명단에 포함시켰다. 특히 러시아는 유럽 대항전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제니트와 CSKA 모스크바 등의 주축 선수들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대표팀에서도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벨기에는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 만한 유망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아직 공수 양면에 걸친 조직적 완성도가 미흡하다는 평가다. 특히 수비진에 베르마엘렌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커 보이는 만큼 러시아의 케르자코프, 아르샤빈, 포그레브냑 등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전반적으로 러시아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5경기 A매치 슬로바키아 VS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무)

유로 예선 러시아전에서 승리를 거둘 때까지만 하더라도 슬로바키아는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옌드리섹과 세스탁 등 공격진들이 침묵하며 1무 1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상태다. 특히 '월드컵 영웅' 비텍의 부상 공백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도 슬로바키아 공격진이 보스니아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 든다. 반면 보스니아는 제코의 골감각이 절정에 올라 있어 슬로바키아에 비해 창끝이 좀 더 날카롭다. 단,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이 작지 않은데다 수비진의 안정감에 기복이 있는 만큼 보스니아 전력도 크게 안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양 팀의 전력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무승부 가능성도 낮지 않을 듯하다.

[6경기 A매치 에스토니아 VS 리히텐슈타인]-(승)

유로 예선 C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최대 강점은 예측불허의 공격력. 그런 면에서 유럽 최하위 레벨의 수비진을 갖춘 리히텐슈타인의 고전은 사실상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지난 월드컵 예선 당시부터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상대로 선전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르비아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그만큼 팀 전체가 상승 궤도에 올라 있어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화끈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커다란 이변이 없는 한 에스토니아가 발목을 잡히는 경우의 수는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다.

[7경기 A매치 아르헨티나 VS 브라질]-(승)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을 4-1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달리는 듯 보였던 아르헨티나지만, 지난 일본전 패배로 인해 그 무시무시했던 기세에는 일단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공수 양면에 걸친 아르헨티나의 전력은 여전히 안정적인 듯 보인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호화 공격진과 함께 최근에는 허리진과 수비진의 조직력도 마라도나 감독 시절에 비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반면 브라질은 네이마르, 산드루, 쿠치뉴 등 신예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여 이번 경기를 통해 실험적인 라인업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호나우지뉴 역시 대표팀 명단에 다시금 이름을 올렸다. 결국 아르헨티나에겐 브라질전 징크스를 탈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에게 당했던 최근 몇 년 간의 굴욕들을 씻어내기가 쉽지 않다. 아르헨의 승리를 향한 남다른 의지에 한 표를 던져봐도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8경기 A매치 불가리아 VS 세르비아]-(무)

실망스런 2010년을 보낸 두 팀인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남달라 보인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최근 팀 컨디션이 생각 이상으로 좋지 않다. 불가리아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베르바토프의 공백이 크고, M.페트로프와 보지노프의 컨디션도 결코 최상이라고 볼 수 없는 상태다. 여기에 허리진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S.페트로프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세르비아 역시 수비 조직력 불안, 지기치와 요바노비치의 득점력 저하 등 최근 팀 컨디션이 좋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또한 세르비아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 광적인 팬들이 난동을 부려 몰수패를 당하는 등 팀 분위기까지 크게 어수선해져 있다. 양 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리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낮지 않다.

[9경기 A매치 헝가리 VS 리투아니아]-(승)

헝가리의 최근 상승세가 괄목할 만하다. 특히 루돌프와 스잘라이, 졸탄 게라, 코만 등을 앞세운 공격진의 화력은 유럽 중상위권 레벨에 도달해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반면 수비 조직력은 불안한 편이지만 리투아니아 공격진이 그리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리투아니아는 2010년 한 해 동안 체코를 1-0으로 격파했던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에 문제가 많고, 미드필드진도 창조적이지 못해 헝가리를 상대로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다. 6:4 정도로 헝가리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3경기 A매치 덴마크 VS 체코]-(무)

양 팀의 2010년 하반기 행보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 덴마크는 최근 유로 예선에서 포르투갈에게 1-3으로 리벤지를 당했고, 체코 역시 리투아니아에게 0-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한 바 있지만 그 외에는 순항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 팀은 정예 멤버에 가까운 스쿼드를 소집,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덴마크는 비록 아게르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수비 조직력에 강점이 있고, 반면 체코는 로시츠키와 플라실을 앞세운 미드필드 장악력에서 덴마크에 근소하게 앞선다. 공격진은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노쇠화로 인해 최상의 상태와는 거리가 있다. 한 골 승부 혹은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평가전 성격상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14경기 A매치 스위스 VS 우크라이나]-(승)

지난 유로 2008 공동 개최국과 유로 2010 공동 개최국 간의 의미 있는 맞대결이다. 스위스는 웨일즈와의 지난 유로 예선전에서 4-1 완승을 거두고 월드컵 이후 계속되던 하향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모처럼 슈트렐러와 스톡커 등 공격진의 득점이 폭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지만, 이 상승세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지 여부는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유로 2012 자동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놓고 있는 만큼 경기 감각은 스위스에 비해 다소 떨어져 있다. 특유의 공격력도 예전만큼 폭발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축구협회는 리피 감독이나 다른 명장급 감독을 불러들여 팀을 처음부터 재건해나가길 원하고 있다. 여러모로 어수선해져 있는 팀 분위기로 인해 스위스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스위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15경기 A매치 스웨덴 VS 독일]-(무,패)

스웨덴은 월드컵 탈락의 충격 이후 상승세를 거듭하며 기력을 되찾는 듯 했지만, 지난 네덜란드전에서 당한 1-4 패배의 충격이 아직도 뼈아프기만 하다. 이처럼 스웨덴은 최근 들어 강팀들을 상대로 수비 조직이 쉽게 무너지는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골감각은 밀란 이적 후 절정에 올라 있지만, 독일의 빠르고 역동적인 공격을 수비진이 제대로 견뎌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단, 독일 역시 클로제, 뮐러, 외질, 람 등 주축 선수들을 이번 경기 명단에 제외시켰다. 그 대신 최근 상승세의 고메즈와 크로스, 마린 등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것이 뢰브 감독이 복안이다. 이러한 전력 공백을 감안하면 독일이 스웨덴을 무난히 제압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무승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하다.

[16경기 A매치 네덜란드 VS 터키]-(승)

네덜란드의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월드컵 준우승 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조직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터키는 히딩크 감독 부임 후 과도기적 시기로 접어들었다. 젊은 신예 선수들이 적극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데다 전술이나 팀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겨 전반적인 조직력이 미완성 단계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그로 인해 터키는 독일과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유로 예선전에서 연패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최근 모습을 감안하면 아무리 히딩크 감독이라 하더라도 조국 네덜란드의 벽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7경기 A매치 오스트리아 VS 그리스]-(무)

오스트리아는 최근 벨기에와 4-4 난타전을 벌일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비에 강점을 갖고 있는 팀이다. 그리스 역시 레하겔 감독이 물러난 이후 '체질개선'에 돌입해 있으나 타고난 수비축구 DNA에는 아직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 그만큼 양 팀의 경기는 지리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되거나 한 골 차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평가전의 성향상 무승부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다.

[18경기 A매치 폴란드 VS 코트디부아르]-(패)

유로 2012 공동 개최국 폴란드는 최근 A매치에서 무려 8경기째 승리가 없다. '도르트문트 듀오' 브와취코프스키와 레완도브스키가 이끄는 공격진의 날카로움에는 높은 점수가 매겨질 만하지만, 수비 조직력 불안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하기가 매우 부담스럽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최근 수비 조직력이 안정궤도로 접어들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말라리아에서 회복된 드록바를 비롯한 공격진의 골 결정력도 폴란드에 비해 한 수 위의 레벨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폴란드의 고전은 적어도 2010년 연말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9경기 A매치 루마니아 VS 이탈리아]-(패)

이탈리아는 프란델리 감독 부임 후 젊고, 창조적이고, 기술적인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며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돌입해 있는 상태다. 아직 과도기적 시기라는 평가도 있지만 유로 예선에서 C조 선두를 질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번 경기에 부름을 받은 발로텔리, 아퀼라니, 디아만티, 레데스마 등의 동기부여나 의욕적인 모습 등도 루마니아전 승리를 점칠 수 있는 요 인이다. 반면 루마니아는 수비 조직이 이전만큼 안정적이지 못하고, 무투와 키부 등을 앞세운 한 세대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이탈리아의 벽을 넘어설 만한 뚜렷한 무기가 눈에 띄지 않아 고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20경기 A매치 아일랜드공화국 VS 노르웨이]-(무)

양 팀 모두 유로 예선에서 순항을 거듭하며 최근 들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는 포르투갈과 덴마크를 따돌리고 H조 선두를 질주하는 등 오랜 침체기를 딛고 마침내 이름값을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카류는 부상으로 쓰러져 있지만 한겔란트를 중심으로 한 수비 조직이 끈끈하고, 페데르센이 이끄는 미드필드진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러나 아일랜드 역시 안정된 공수 밸런스로 정평이 나 있는 팀인 만큼 노르웨이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는 무승부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 경기다.

[21경기 A매치 북아일랜드 VS 모로코]-(무)

유로 예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북아일랜드의 경우 데이빗 힐리가 빠진 전력 공백이 작지 않아 보인다. 오코너와 바튼 등이 그 공백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격진의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다. 반면 에릭 게레츠 감독의 휘하에서 아프리카 정상 탈환을 노리는 모로코의 경우 샤막, 타랍, 카르쟈 등을 앞세운 공격진과 미드필드진이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양 팀의 객관적 전력은 비슷한 편이지만 공격진의 파괴력은 아무래도 모로코 쪽이 앞선다. 단, 북아일랜드의 홈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인데다, 모로코의 조직력은 아직 완성단계로 도달하지 않았다. 무승부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22경기 A매치 슬로베니아 VS 그루지야]-(승)

슬로베니아는 유로 예선 C조에서 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2위를 질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수비 조직력이 변함없이 건재하고, 신예 마탑스의 성장세가 돋보이는 공격진의 창끝도 날카롭다. 반면 그루지아는 수비 조직이 비교적 견고한 반면 공격진의 파괴력이 지나치게 떨어진다. 특히 미드필드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장악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루지아의 고전이 예상되며, 승부의 무게추는 아무래도 슬로베니아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23경기 A매치 잉글랜드 VS 프랑스]-(무)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두 강호들 간의 자존심 대결이다. 단, 양 팀의 이번 경기 목표는 승리를 통해 2010년의 대미를 장식하기보다는 전술적 실험, 신예 자원들의 테스트, 조직력 재정비 등에 맞춰져 있는 듯하다. 부상 및 컨디션 문제 등을 이유로 루니, 램파드, 테리, 아넬카, 지냑, 툴랄랑, 라쓰 디아라 등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평가전 명단에서 대거 제외됐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하면 객관적 전력이나 조직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이번 경기의 승부를 예측하는 것은 어찌 보면 무의미하다. 평가전의 특성을 감안하여 무승부에 한 표를 던지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인 듯 보인다.

[24경기 A매치 포르투갈 VS 스페인]-(패)

객관적 전력을 감안하면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의 우세를 예상할 수 있는 경기. 지난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듯이 포르투갈은 미드필드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스페인을 상대로 자신들의 스타일을 살려내기가 쉽지 않다. 호날두와 나니를 앞세운 단조로운 역습 패턴도 스페인 수비진에 상당 부분 노출되어 있다. 또한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은 사실상 정예 멤버들을 소집시켜 월드컵 우승 이후 다소 느슨해진 팀 분위기를 바짝 조이길 원하고 있다. '이웃 라이벌'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은 델 보스케 감독이 이러한 부분에서 팀 분위기를 정비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잉글랜드-프랑스 경기와 대조적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한 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6:4 정도로 스페인의 우세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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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다캡틴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와 경기하는 경우는 5번 있었고,4승1무로 예상대로입니다.

 

원정대승의 사기가 홈까지 그대로 이엉진다는 것이죠.프리미어리그에서나 라리가 역시 원정 대승은 다음 홈경기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 홈 경기가 빅팀이라면 조금 예외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세비야는 지난 시즌 라싱산탄데르 원정에서 5대2로 이긴다음,바르샤 홈경기에서 3대2로 졌습니다.

 

헤타페는 지난시즌 라싱산탄데르 원정에서 4대1호 대승을 거둔뒤 홈에서 가진 바르샤경기에서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라리가에서 원정 대패후 다음 홈경기 성적이 12승3패 입니다.

 

이3패 가운데 2패는 바르샤가 안겨준 패배라는 이야깁니다. 즉 원정 대승 후 홈경기를 치르는 팀은 홈 승률이 리그 평균승률보다

 

훨씬 높은데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면 그 홈경기 상대가 연승을 자주하는 빅팀을 만날때라는것, 이정도로ㅗ 정리해볼수잇습니다.

 

그러나 어려운것이 있습니다. 바로 홈에서 대승을 거두고 원정을 떠나는 경우입니다. 적지에서도 팀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건가

 

세리에 홈대승후 원정을 떠난 팀의 성적은 5승9무7패 45%의 원정 승률이니까 원정팀 평균 승률보다는 좋은 승률을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같은 경우는 18승 11무11패로 홈팀의 승률에 버금가는 원정 승률을 보여줬고 라리가 역시 16승10무13패라는

 

절반이 넘는 원정 승률을 기록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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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다캡틴
리그 순위 전체 원정
승점 경기 경기 경기
GER D1 11 브레멘 14 10 4 2 4 19 21 5 3 0 2 11 10 5 1 2 2 8 11
HOL D1 1 FC 트벤테 28 12 8 4 0 23 8 5 3 2 0 13 6 7 5 2 0 10 2

 

 

작년 시즌 3위를 기록한 브레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했던 외질의 이적하고 대체자로 웨스릴와 아르나우토비치를 영입하기는 했으나

아직은 손발이 잘 맞는다고 할수 없다.

일단 수비의 실점은 여전히 많다.

시즌전에도 다소 어려움을 겪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현재 10경기밖에 치루지 않았지만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트벤테는 지난시즌 리그 첫 우승을 하였다.

과연 이것이 실력이었는지 운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트벤테는 리그에서 1위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리그에서 득점기계 라는 호평을 받았던 마크얀코의 영입 바이라미 로살레스의 영입은 큰힘이 되어 보인다

더글러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력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잇다

근데 왜 챔스에서는.... 역시 레벨 차이인가?

 

지난시즌에 유로파에서는 각자 홈에서 승리를 챙겼으며

올시즌은 트벤테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승점이 같기에 이번경기를 잡는팀이 조3위로 유로파리그에라도 얼굴을 내밀수 있는 확률이 크지 않겠는가?

자 그렇다면....

홈에서 경기를 치루었던 브레멘과 원정2경기를 치루고 이번원정길에 오른 트벤테....

직전경기에서 아이트호벤까지 잡았기에 팀분위기는 최고조가 아닐까합니다.

 

트벤테가 역배당이지만 충분히 무승부 또는 트벤테의 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소액으로 담구고 관람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승패가 어렵다면 기준점3점 에서 언더를 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3점기준 언더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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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다캡틴

 

스포츠베팅,레저가 되어야합니다.

먼저 이길 수 있는지 스스로를 검증해보십시오.

이길 수 있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그냥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목표를 세우십시오.

 

일주일에 10만원을 베팅한다면,매주 3만원을 따고,한달 40만원에 10만원의 이익을 보겠다는,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짜십시오.

목표 없이 무리하게 베팅하다보면 경기를 좀 더 즐겁게 보겠다는 목적은 사라지고,

그냥 사라진 돈만 보일때가 많습니다.

많은 기자들과 해설가들이 경기 예상을 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철저하게 공부하면서

베팅하는 사람들보다 경기  예상 적중률이 떨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그 사람들이 공부하는 것은 베팅하는 사람이 공부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축구를 잘 알 수는 있을지 몰라도, 누가 이길지 잘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부분일 것입니다.

만원이든 천원이든 베팅해서 잃어야 오래 기억이 남고 교훈이 됩니다.

만일 백만원이나 천만원이었다면,기억에 남는 고훈은 뒷전이고,불평남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불운과 선수탓을 하면서 잃은돈만 보이고 경기 복기할 여유는 전혀 생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많았을것입니다.

다시 묻겟습니다.왜 베팅하시는지요,그리고 무엇을 얻으시려고 하시는지요?

냉정하게 스스로 실력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길 자신이 있으시다면, 먼저 데이터로 이길수 잇다는 근거를 스스로 만들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즐기면서 준비해 보십시오.축구가 야구가,두배로 즐거워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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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보다는 카페에서 많은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프로토 카페를 오픈 하였습니다.
축구,야구 를 전문적으로 분석하지만
농구,배구,스타크래프트도 같이 분석할계획입니다.
많이 많이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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