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99회차   6경기  12월13일 볼튼:맨체스터C 

볼튼 승  무승부 맨체스터C승 
3.55 3.25 1.7
         ■

볼튼은 감독경질 이야기가 나오면서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태입니다.
반면 맨체스터시티의 마크휴즈 감독은 경질설이 있었으나 칼링컵컵의 승리와
리그 1위 첼시를 잡으면서 일단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이 분위기를 쭈~욱 이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최악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볼튼과 최고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한판승부는 원정이지만 맨시티가 다소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1.7 *5만픽코인 = 85000
by [빠다캡틴] | 픽게임( www.pickgame.co.kr) 예측가 진영

Posted by 빠다캡틴


경기번호 대상경기 예측 결과 적중여부
 5경기 버밍엄:웨스트햄  버밍엄 승  1:0 버밍엄 승 적중성공!!! 

홈팀 통계 원정팀
버밍엄 팀명 웨스트햄
1 득점 1
16(9) 슛(유효슛) 15(3)
12 반칙횟수 15
11 코너킥 7
3 오프라인 3
47% 점유율 53%

선발 라인업

Birmingham

Substitutes

West Ham

Substitutes

  • 28 Kurucz,
  • 18 Spector,
  • 22 Da Costa,
  • 07 Dyer,
  • 31 Collison,
  • 35 Payne,
  • 24 Nouble

    버밍엄의 힘겨운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기 였습니다.
    최근 성적이 너무도 좋아서 한번 부러질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걱정도 했습니다만 경기를 쉽게 잘 풀어서 1대0으로 승리를 하였네요 이날 토요일 쓰나미가 살짝 밀려 온듯합니다. 웨스트햄은 역시 수비를 다듬지 않으면 힘들듯합니다.보이어의 골은 보이어가 잘 찬것도 있지만 보이어를 마크하지 못한책임이
    더 커보입니다.또한 웨스트햄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것도 그렇고..양팀모두 박빙이었지만 홈의 잇점을 가지고 있던 버밍엄이 승리를 했네요.
    일단 예상이 적중해서 기분은 좋으네요.

Posted by 빠다캡틴


경기회차 경기번호 경기일자 홈팀:원정팀
99회차   5경기 12월13일   버밍엄c:웨스트햄  
 버밍엄C 승 무승부 웨스트햄 승  
 2.0 3.05  2.85 
 ■    


버밍엄을 픽하게 된 이유는 일단 현재 분위기가 버밍엄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그건 다시 말하면 부러질수도 있다라는걸 의미하죠.
그런데 상대방의 웨스트햄은 공격수의 부재로 인해 미드필드인 다이어 선수가 공격수로 나올듯 한데요 물론 4-4-2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4-5-1 이나 4-3-2-1 시스템이아닐까 합니다.
웨스트햄이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네빌선수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당했으나
뚫지를 못할정도 입니다. 거기에 수비수들의 부상공백도 커보이구요
버밍엄또한 많은 득점을 하는 팀이 아니지만 실점도 많은 팀이 아닙니다.
버밍엄의 힘겨운 승리가 예상되어집니다.

2.0 *5만픽코인 = 100000
by [빠다캡틴] | 픽게임( www.pickgame.co.kr) 예측가 진영

Posted by 빠다캡틴



맨체스터C 팀명 첼시
2 득점 1
16(6) 슛(유효슛) 12(6)
14 반칙횟수 17
9 코너킥 6
4 오프라인 7
48% 점유율 52%

7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던 맨시티가 홈에서 아주 큰 대어를 낚았습니다.
리그 1위 첼시를 2대1로 승리하며 리그 6위를 지키고 있으며 첼시는 이날 경기 패배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승리한 맨유와 승점 2점차로 격차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경기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페널티 킥을 넣지 못한 램파드는 이날 경기를 잊지 못할것입니다.
전반전 아데바요르의 자책점으로 앞서 나간 첼시는 아데바요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후반에 테베즈에게 역전골을 당하며 무릎을 꿇어야 했네요.
첼시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맨시티의 행운과 정신력 모두 첼시보다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이로서 맨시티는 상위권을 다시 노려볼수 있게 되었으며 첼시는 불안한 1위를 유지하게 되었네요.


-97회차 맨체스터시티와 첼시경기를 첼시에 픽을 하여 적중실패했네요
지난회차경기 리뷰를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그럼 볼턴경기를 한번 뒤돌아 보겟습니다.

홈팀 통계 원정팀
울버햄튼 팀명 볼튼
2 득점 1
11(5) 슛(유효슛) 21(8)
12 반칙횟수 16
11 코너킥 10
1 오프라인 3
44% 점유율 56%

경기를 지배하고 슈팅도 많았으나 결국 2대1로 패하고 말았던 경기 입니다.
이 경기이후 인터뷰에서 볼튼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경질을 피하기 위한 멘트였는지.... 아니면 선수들에게 경고를 하는 멘트였는지는
이번 경기를 보면 확실히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빠다캡틴

[4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위건 애슬래틱]-(승)
스토크 시티는 지난 주말 아스널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아스널 중원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지만 후반 35분까지 0-1 상황을 유지했을 만큼 상당히 선전한 경기였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홈에서 열리는 만큼 승리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우선 스토크 시티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린 7경기에서 4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2패도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첼시와 맨유에게 당한 패배였다. 라이언 쇼크로스, 압둘라예 파예, 로버트 후트가 버티고 있는 안정된 수비진은 스토크 시티의 가장 큰 장점으로 뚜렷한 해결사 없이도 그들이 리그 10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도깨비팀' 위건은 최근 원정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홈 무적의 팀으로 불리는 번리 원정에서 승리했을만큼 위건의 경기는 항상 의외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의 강한 수비를 위건이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5경기 프리미어 버밍엄 시티 VS 웨스트햄]-(승)
버밍엄 시티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버밍엄 시티는 지난 주말 위건 원정에서 3-2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버밍엄 시티의 상승세의 원동력으로는 끈끈한 수비력과 골키퍼 조 하트의 활약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노장 리 보이어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터뜨려 주고 있고 핵심 공격수 크리스티안 베니테스의 폼도 좋은 상태다. 웨스트햄은 10라운드를 기점으로 한동안 상승세를 타는가 했지만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지난 주말 무기력한 모습으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은 웨스트햄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의 근심거리다. 그리고 최근 원정 성적도 좋지 않다.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버밍엄 시티의 상승세가 무서운 점과 웨스트햄의 주포 칼튼 콜의 부재를 감안해 홈팀 우세를 점쳐 본다.


[6경기 프리미어 볼턴 VS 맨체스터 시티]-(패)
볼턴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가 19위까지 떨어졌다. 게다가 최하위 포츠머스와의 승점 차도 2점으로 좁혀져 게리 멕슨 감독이 경질 위기에 처했다. 멕슨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지만 이런 행동이 팀 사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2-1 승리를 일궈내며 지긋지긋한 무승부 행진에서 벗어났다. 가레스 배리와 나이젤 데 용은 중원 싸움에서 첼시 미드필드진을 압도했고,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크레이그 벨라미, 카를로스 테베즈의 컨디션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 볼턴의 홈 경기이지만 팀 분위기가 좋지 않고 맨 시티가 최근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원정팀 우세를 점쳐 본다.


[7경기 프리미어 번리FC VS 풀럼]-(승,무)
홈 무적 번리와 원정 부진 풀럼의 맞대결이다. 번리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변수가 있는 경기다. 우선 번리가 시즌 초반과 비교해 홈에서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위건에게 1-3으로 패했고, 애스턴 빌라에게는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풀럼이 최근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물론 최근 원정 경기 성적은 3무 3패로 부진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승부가 많고 실점이 적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풀럼 공격진의 득점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번리에게 이번 경기는 힘겨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 홈에서 강한 번리가 전반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무승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8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에버턴]-(승)
첼시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다. 2위 맨유와의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져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최근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에버턴과의 맞대결인 만큼 최상의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 골맛을 본 에이스 디디에 드록바이 공격 선봉에 나서고, 강력한 첼시의 강력한 미드필드진이 에버턴 중원을 압박할 것이다. 에버턴은 지난 주말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신예 풀백 콜만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주면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 콜만의 상대가 수비력에 있어서는 혹평이 끊이지 않는 가레스 베일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현 기량을 평가하기에 이른 감이 없지 않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이라고 평가받는 애슐리 콜이 상대하는 만큼 콜만이 지난 주말 경기만큼 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결국 에버턴이 첼시 원정에서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루이 사하의 원맨쇼일 가능성이 높다. 사하는 순도 높은 골 결정력 뿐만 아니라 순간 번뜩이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첼시가 중원의 강력함을 앞세워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9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블랙번 로버스]-(승)
한때 강등권에 머무르며 필 브라운 감독의 경질설이 흘러나왔던 헐 시티. 하지만 최근 홈에서 열린 5경기에서 3승 2무의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 16위에 위치해 있다. 수비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다양한 득점 분포가 헐 시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시즌 초반과 비교해 점점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블랙번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1승 6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더욱이 1승도 볼턴 원정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간신이 거둔 승리였다. 최근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헐 시티가 원정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블랙번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포츠머스]-(승)
선덜랜드는 올 시즌 홈과 원정 성적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원정에서는 최근 7경기에서 1무 6패를 기록 중이지만 홈에서는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거두고 있다. 최근 원정 2경기에서 침묵했던 대런 벤트와 켄윈 존스의 득점포가 이번 홈경기에서 재가동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수비진은 확실히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츠머스는 지난 주말 번리를 홈으로 불러 들여 2-0으로 승리했다. 아브람 그란트 감독 체제로 바뀐 이후 첫번째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 하지만 공격진의 결정력은 여전히 부족하다. 지난 주말 아루나 딘단이 추가골을 넣었다고는 하나 그가 놓쳤던 수많은 찬스를 감안해야 한다. 미드필드진에서 맹활약 중인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제이미 오하라도 매번 득점을 터뜨려 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홈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펼쳐주고 있는 선덜랜드의 우세를 점쳐 본다.


[11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울버햄턴]-(승)
지난 주말 토트넘은 에버턴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초반 연이은 득점으로 2-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그 이후 저메인 데포와 피터 크라우치가 수많은 찬스를 놓치며 추가골을 넣는 데 실패했고, 가레스 베일의 수비력 부족으로 2골을 헌납했다. 마지막에는 데포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최근 2번의 원정에서 상대를 압도하고도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는 홈에서 열리는 만큼 승리가 기대되고 있다. 울버햄턴이 지난 주말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고는 하나 프리미어 클럽 가운데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가장 뒤쳐지는 클럽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울버햄턴의 수비력으로는 아론 레넌과 데포의 환상 호흡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크라우치의 머리를 활용한 공격도 위험 요소다. 게다가 부상에서 돌아온 루카 모드리치도 교체 출전이 유력해서 경기가 풀리지 않을 경우 즉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홈팀의 낙승이 예상된다.


[13경기 라리가 사라고사 VS 아틀레틱빌바오]-(무)
완성된 조직력을 구축하는 데 실패한 사라고사는 전반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워낙 여름 이적시장에 황급히 선수들을 영입한 데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지도 얼마 되지 않아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고 수비도 불안정하다. 반면 빌바오는 최근 들어 팀 컨디션이 완연히 살아났다. 비록 지난 라운드에서는 발렌시아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라고사가 그래도 홈에서는 강한 면모를 선보이는 만큼 승리는 쉽지 않겠지만, 무승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빌바오의 승리 가능성도 그리 낮지만은 않다.


[14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애스턴빌라]-(승)
맨유는 애스턴 빌라 킬러로 유명하다. 최근 리그에서 벌어진 12경기에서 11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홈에서는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가 압도적으로 맨유에게 당했던 이유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수싸움을 들 수 있다. 퍼거슨 감독은 마틴 오닐 감독과의 전술 맞대결에서 매번 승리해왔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맨유는 빌라에게 고전했고, 오닐 감독은 퍼거슨 감독과의 수싸움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퍼거슨 감독과의 수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퍼거슨 감독은 한번 졌던 상대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당할 만큼 무능력한 감독이 아니다. 일례로 퍼거슨 감독은 그동안 전술 맞대결에서 자신에게 몇 번의 패배를 안겼던 해리 레드납 감독을 최근 압도하고 있다. 레드납 감독의 토트넘은 올 시즌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2번 모두 졌고, 전술과 용병술에서 완벽한 패배였다. 맨유의 수비진이 대거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고는 하나 퍼거슨 감독은 뛰어난 용병술로 또다른 전술을 완성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감독이다. 게다가 맨유 선수들 대부분이 전술이해도가 매우 높아 어떤 선수가 출전하더라도 전술 완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다는 점도 잊지 말아서는 안된다. 맨유의 우세가 점쳐 진다.


[15경기 라리가 FC바르셀로나 VS 에스파뇰]-(승)
바르셀로나가 클럽 월드컵 출발 이전에 치르는 더비 매치다. 에스파뇰은 그 동안 더비 라이벌답게 바르셀로나의 발목을 자주 잡아채는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 시즌에는 누 캄프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최근 리그 5경기 전적에서도 1승 3무 1패로 호각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진과 불안정한 수비는 바르셀로나 쪽으로 승부의 무게중심이 기울어질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수비로 먹고 사는 에스파뇰이 수비가 무너져서는 소기의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최근 2경기에서 무려 8실점이나 기록했다. 하르케의 공백이 작지 않고, 초반 분투하던 포를린도 부진에 빠졌다. 바르셀로나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6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레알마드리드]-(승,무)
레알 마드리드는 카카와 호날두를, 발렌시아는 실바를 제외시킨 채로 이번 경기에 임한다. 양 팀 모두 전력 누수가 만만치 않지만 보다 타격이 커 보이는 쪽은 레알 마드리드다. 벤제마, 이과인, 라울, 반 더 바르트 등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레알은 특유의 빠른 공격을 진행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반면 발렌시아는 호아킨과 파블로의 동시 기용을 통해 실바의 공백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 단, 바네가의 발에서 좋은 패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실바의 공백은 발렌시아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다. 일단 발렌시아의 전방에서부터 시작되는 강한 압박이 레알을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 세비야-레알 마드리드 경기 양상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발렌시아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홈 팀의 승리와 무승부 가운데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26경기 라리가 바야돌리드 VS 말라가]-(무)
강등권의 말라가는 최근 무승부를 거듭하며 좀처럼 페이스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력은 어느 정도 살아난 분위기다. 부상에서 돌아온 바하와 함께 오빈나, 두다 등이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야돌리드의 경우 들쑥날쑥한 경기력의 기복이 문제다. 특히 홈에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때 수비진이 쉽게 무너지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홈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말라가의 역습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승부의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무승부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27경기 라리가 헤타페 VS 테네리페 ]-(승)
일단 헤타페가 홈에서는 확실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점, 반대로 테네리페는 원정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으로 일관해 왔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테네리페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1무 5패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경기 내용 면에서도 세레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안방에서의 투지로 버텨내고는 있지만 객관적 전력이나 최근 기세 등은 헤타페 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어진다. 또한 헤타페는 전방 공격을 이끄는 솔다도와 페드로 레온의 컨디션이 11월 말을 기점으로 확실하게 올라왔다. 공격력의 헤타페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8경기 라리가 라싱 산탄데르 VS 세레스]-(승)
라싱이 감독 교체 및 에스파뇰 전 승리를 통해 서서히 슬럼프 탈출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모처럼 라싱으로 돌아온 포르투갈 감독은 치테와 세라노, 무니티스 등을 중심으로 보다 공격적인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정에서 최악의 모습으로 일관해 온 세레스가 상승세의 라싱을 막아내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무니티스와 치테 등이 지난 경기의 활약을 재현해낸다면 라싱의 2연승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29경기 라리가 알메리아 VS 데포르티보]-(패)
알메리아는 지난 레알 마드리드 전을 통해 어느 정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수비 불안에 고심하고 있는 팀이다. 고이톰이 부상으로 쓰러진 전방 공격도 칼루 우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그로 인해 지난 시즌 보여줬던 홈에서의 막강한 모습도 자취를 감춰버린 상태다. 반면 데포르티보는 안정된 수비와 미드필드 조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승점 획득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선수비·후역습 전술을 앞세워 많은 승점을 획득해 왔다. 이번에도 과르다도를 앞세운 역습으로써 알메리아의 불안정한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것이 유력시된다. 6:4 정도로 데포르티보의 우위가 예상되는 경기다.


[30경기 라리가 오사수나 VS 마요르카]-(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초반 기세 면에서는 마요르카 쪽에 점수를 줄 수 있지만 이는 전적으로 홈에서의 막강한 모습에 의한 것이다. 마요르카는 안방에서 7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반면, 원정경기에서는 마찬가지의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오사수나는 홈에서 상당히 강하고, 특히 최근 들어 수비 조직이 안정세로 돌아왔다. 그러나 판디아니의 부상과 함께 공격진은 갈피를 쉽게 잡지 못하고 있다. 서로 득점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무승부의 가능성이 다른 경기들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31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아스널]-(승)
리버풀은 지난 주말 블랙번 원정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권과의 승점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14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2-0으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중원 싸움에서 상대에게 압도당하는 등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우선 팀의 주포 페르난드 토레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하는 점이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고 수비진도 여전히 불안하다. 제이미 캐러거가 지난 시즌 만큼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데다가 중원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토레스가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후반 교체 출장했고 이번 경기에 선발이 유력한 상황이여서 지난 맨유 전과 같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주말 스토크 시티를 홈으로 불러 들여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로빈 반 페르시의 공백이 느껴지고 있고, 경기력도 최상이 아니다. 양 팀은 최근 두 시즌 동안 리그에서 4차례 맞붙어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동안 아스널은 리버풀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 2003년 무패 우승 당시 앤필드 원정에서 거둔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토레스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은 리버풀이 홈 이점을 살려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32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비야레알]-(승,무)
AT 마드리드는 주말 비야레알 전에 대비하여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큰 힘을 쏟지 않았다. 베스트 11을 가동시켜 리그 3연승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태세다. 그러나 세나와 이바가사가 부상에서 돌아온 비야레알 또한 최근 상승세가 만만치는 않아 보인다. 두 팀의 객관적 전력 또한 비슷한 만큼 50:50의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최근 전적 면에서도 2승 1무 2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두 팀의 최근 경기들이 대부분 난타전 양상으로 진행되어 왔다는 점도 눈여겨 보도록 하자. 거의 4-4, 4-3과 같은 스릴러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전력이나 데이터, 그 밖에 여러 가지 분석자료만을 갖고는 승부의 예측이 쉽지 않은 경기다.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33경기 라리가 스포르팅 히혼 VS 세비야]-(무)
두 팀 모두 초반 상승세가 수그러들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매우 절실해 보인다. 세비야는 최근 말라가와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실망스런 무승부를 기록했고, 스포르팅 역시 테네리페에게 발목을 잡히는 충격을 맛봤다. 그러나 스포르팅이 여전히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는 주목해야 한다. 4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기복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홈에서 스포르팅의 수비는 물 샐 틈 없이 안정적이다. 네그레도가 최근 주춤하고, 파비아누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세비야 공격진이 이를 공략하기가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스포르팅의 단조로운 공격이 세비야의 탄탄한 수비를 쉽게 뚫어낼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무승부 혹은 한 골 승부가 매우 유력시되는 경기로서, 무승부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Posted by 빠다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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