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배당률 상품 중 경기의 점수구간을 맞추는 상품에 초점을 두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복식으로 베팅하되 너무 많은 단위로 베팅하는 습관을 바꾸세요.
많은 분들이 복식 베팅의 편리함 때문에 많은 경우의 수를 한꺼번에 베팅하게 되는데, 복식 베팅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면 본인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많은 베팅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전력의 낭비 입니다. 가급적 팀 당 2~3 마킹 이내로 베팅하되 어느 한 팀의 점수구간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는 이 틀을 유지하면서 분산 베팅할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배당률에 현혹되지 마세요.
배당률 상품을 구매하면서 배당률을 참조 안하고 구매하시는 분은 없을줄 압니다. 그러나 경기 결과를 놓고 복기 과정을 거쳐 보면, 적중 될 것도 배당률로 인해 틀린 경우를 한 번 쯤은 다들 경험하셨으리라 봅니다. 너무 고배당만 쫒는 다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점수구간을 선택해 저배당을 주로 베팅하는 것 또한 수익률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고배당도 너무 많고 저배당도 너무 많습니다. 많은 고배당 중 베팅한 고배당이 적중되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배당을 쫒는 것 또한 자칫 적중되더라도 손실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배당률을 따라가기 보다는 먼저 분석과 직감으로 복식 베팅을 하고 배당률을 참조해서 그 베팅 범위 안에서의 가감과 분산시키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예상 구간을 한정하세요. 뭉쳐야 삽니다.
저득점이 나올지 평이하게 나올지 아님 고득점이 나올지 분석이나 감이 안 잡히는 경우 대부분 다양하게 베팅을 하지만 결국 점수는 어느 한 구간대에 들어 오게 됩니다. 경기 종료 후에 결과를 확인해보면 1경기 맞은게 있으면 2경기가 틀리고, 2경기가 맞은게 있으면 1경기가 틀린 경우를 많이 보아 왔을 것입니다. 이런식의 베팅 또한 많은 전력의 손실입니다. 영 감이 안 잡힐 때는 되도록 쉬는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토토가 한 두 회차 판매되고 중단되지 않는 한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전력을 집중해서 느긋하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전체적인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단식으로 고액 당첨금을 노리지 마세요.
단식으로 적중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스포츠는 많은 이변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이변을 단식으로 모두 적중 시킨다는 것은 토토를 복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운에 맡기고 단식으로 고액을 거느니 그 금액을 조금 분산 시켜서 투자금액 이상의 당첨금을 건질 수 있는 베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섯쌔, 단기간에 일확천금을 꿈꾸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보세요.
거의 1년 내내 토토가 발매됩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이루려다가는 한 번에 모두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한 달에 몇 십 만원 이익을 내면 일년에 몇 백만원의 수익이 됩니다. 조급해 하면 모든것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1주일, 보름, 한달의 수익률을 체크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무리한 베팅을 금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지만 차후에 상세히 집어 보도록 하고 결론을 향해 달려 가겠습니다. 위의 모든 요소를 만족시킬수 있는 것은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죽은 시계는 하루에 2번은 맞는다' 입니다. 조금 틀려서 가는 시계는 언젠가는 한 번은 맞겠지만 그 시간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죽은 시계는 하루에 두번은 맞습니다. 지난 베팅 결과를 놓고 지금까지의 적중 결과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껏 한 번도 맞지 않았을지라도 예전의 베팅 내역과 지금까지 나온 적중결과를 비교해 보면 일치 하는 부분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의도하는 바를 눈치 채셨으면 실행에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경우를 밀어 부칠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원칙을 토대로 베팅안을 세워 대략 16단위나 32단위 밑으로 밀되 중간 점수 구간만을 밀게 되면 배당이 그리 크지 않으므로 저득점이나 고득점을 포함한 베팅을 정해서 맞을 때 까지 밀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지금의 수익률 보다는 올라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농구 매치 상품의 수학적 적중 확률은 1/1296로 결코 높지 않은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적중 배당을 살펴보면 높은 배당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반 점수 대비 최종 점수가 나올수 있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한정이 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적중 확률은 1/1296보다 많이 올라 가게되고, 또한 팀의 경기 스타일에 따라 전반 점수를 저/중/고득점 중 하나를 선택해서 베팅하게 되면 적중 확률은 더욱더 올라갈 것입니다.
물론 전반을 저득점으로 시작해서 고득점으로 끝날수 있고, 그 반대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경우를 다 고려한다면 적중 확률은 수학적인 확률에 근접하게 됩니다. 이는 게임을 어렵게 만들 뿐더러, 그리 많지 않은 이변을 고려하기 위해서 적지않은 낭비가 불가피하게 되므로 수익률 측면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적중을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죽은 시계 전법'을 활용하되 적중 배당이 높지 않으므로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밀기 보단 16단위 이내에서 밀고 가시것을 권합니다. 후반 점수가 어느정도 감이 오는 팀의 경우엔 원마킹으로 고정 시키고 5점 단위의 점수 구간을 가지고 있는 전반쪽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혹 고배당에 군침을 삼키고 계신 분이 있다면, 언제 나올지도 모를 이변에 많은 돈을 쓰기 보단 재미삼아 4단위 이내의 이변 마킹을 줄기차게 밀고 가는것으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이변이 나올지 알 수 없을 뿐더러, 이변이 안 나올 경우에는 그 모두가 낭비가 되게 되고, 적중될것도 놓치게 되는 최악의 경우를 맞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변을 잡기 위해서 많은 돈을 쓰는 것은 차라리 안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
경기 팀과 관계없이 한 번 정한 점수를 무작정 미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은 팀의 점수를 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특정 한 팀을 타겟으로 삼았다면 그 팀의 경기가 있을 때만 밀던 점수로 계속 베팅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흔히 출현하는 최종 점수가 70~80점대 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삼고, 팀의 성격이나 추세에 따라 적절한 가감으로 점수를 정해서 밀고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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