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식 93회 세리에 출전 정지명단

팀 명

선 수

포지션

게임수

골-어시

AS바리

알미론

미드필더

11경기

0-2

AS바리

도나티

미드필더

11경기

1-1

AS바리

마시엘로

수비수

12경기

0-0

AC밀란

아바테

수비수

8 경기

0-0

칼리아리

아고스티

수비수

10경기

0-0

유벤투스

시모네페페

미드필더

10경기

1-1

우디네세

파스칼레

수비수

7 경기

0-1

브레시아

헤타마지

미드필더

11경기

1-1

체세나

베나루앙느

수비수

7 경기

0-0

볼로냐

무딘가이

미드필더

10경기

1-1

파르마

팔레타

수비수

7 경기

0-0

레체

올리베라

공격수

9 경기

1-1

 

승부식 93회 프리미어 출전 정지명단

팀 명

선 수

포지션

게임수

골-어시

맨체스C

발로텔리

공격수

3 경기

2-0

리버풀

레이바

미드필더

10경기

0-0

에버턴

펠라이니

미드필더

8 경기

0-1

첼 시

에시앙

미드필더

11경기

3-1

 

승부식 93회 프리메라 출전 정지명단

팀 명

선 수

포지션

게임수

골-어시

빌바오

구르페히

미드필더

10경기

1-0

빌바오

카스티요

수비수

1 경기

0-0

빌바오

델캄포

수비수

4 경기

0-0

세비야

나바스

수비수

9 경기

0-0

헤타페

디아즈

수비수

11경기

0-1

사라고사

디오고

수비수

10경기

0-0

오사수나

몬리얼

수비수

11경기

1-1

발렌시아

알벨다

미드필더

6 경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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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다캡틴

[1경기 K리그 전북현대 VS 경남FC]-(승)

K리그 최고의 악연을 맺고 있는 전북현대와 경남FC의 대결이 올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진다. 매번 경남을 누르고 영광을 누린 전북과 전북의 벽에 고비를 들었던 경남. 아마도 이번 대진결과에 양팀 모두 기대를 가졌을지 모른다. 전북은 상대전적의 우위, 경남은 복수의 기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대결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전북이 최근 상승흐름에 있는 반면에 경남은 선수들의 체력저하와 에이스 윤빛가람이 결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이라면 전북이 홈에서 무난한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싶다.

[2경기 프리미어 아스널 VS 토트넘 홋스퍼]-(승)

토트넘은 지난 4월 2-1 쾌승을 통해 오랜 '북런던 더비 징크스'를 이미 무너뜨린 상태다. 그러나 이 경기의 충격은 아스널에게 이번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아스널은 울버햄턴과 에버턴을 연파하며 잠시 주춤거리던 모습에서 탈피, 다시금 상승 무드로 돌아섰다. 샤막의 골감각도 절정에 올라 있고, 반 페르시를 비롯한 부상 선수들이 연달아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반면 토트넘은 허들스톤을 부상으로 잃어버린 것이 크다. 반 더 바르트와 모드리치는 건재하지만 이 두 선수를 뒷받침하던 허들스톤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허들스톤을 잃은 토트넘이 원정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아스널의 수비진이 안정적인 만큼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토트넘은 반 더 바르트와 베일의 한 방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6:4 정도로 아스널의 우세를 예상한다.

[3경기 프리미어 버밍엄 시티 VS 첼시]-(무,패)

-요즘 첼시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공백이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새로 영입한 하미레스마저 활약이 불발에 그치고 있고, 그로 인해 일부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 또한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선덜랜드전 0-3 패배에 따른 첼시의 슬럼프가 일시적인 현상에만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아마도 이번 버밍엄전은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버밍엄은 시즌 초반 매우 부진하지만, 최근 맨시티전(0-0 무)에서는 지난 시즌의 견고한 수비 조직력이 어느 정도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감안하면 무승부라는 변수를 쉽게 배제해서는 안 될 것이다.

[4경기 프리미어 블랙풀 VS 울버햄턴]-(무)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온 블랙풀이긴 하지만 홈에서는 이상하리만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홈 5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1승 2무 2패. 원정에서 3승이나 거둔 것에 비해 지나치게 부진한 성적이다. 울버햄턴 역시 원정에서 1무 5패를 거두며 최악의 부진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수비 조직력은 비교적 끈끈한 편이다. 또한 블랙풀 역시 최근 들어 수비불안에 시달리며 부진한 행보를 나타내고 있어 울버햄턴으로서도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만하다. 단, 도일과 플레처 등 최근 부진한 공격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득점 감각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5경기 프리미어 볼턴 VS 뉴캐슬유나이티드]-(무)

볼턴의 최근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엘만데르와 데이비스의 득점포가 꾸준히 가동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청용의 측면 공격과 홀든-무암바를 중심으로 한 허리진의 탄탄함, 그리고 안정궤도로 접어든 수비 조직력 등 모든 면에 걸쳐 지난 시즌보다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캐슬 역시 올 시즌 기세가 만만치 않지만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단, 뉴캐슬은 올 시즌 홈에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때(2승 2무 3패)보다 원정에서 선수비 후역습에 치중할 때(3승 1무 2패) 더 나은 성과를 거둬 왔다. 뉴캐슬이 수비에 무게를 두고 라우틀리지, 로벤크란츠, 구티에레스 등을 앞세운 역습 전술을 펼칠 경우 볼턴 역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승부 가능성도 어느 정도 높아 보인다.

[6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위건 애슬래틱]-(승)

-위건의 올 시즌 수비 조직력은 기대 이상으로 탄탄하지만 맨유 원정에서 무언가 일을 낼 만큼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지는 않다. 다른 무엇보다 보셀리와 디 산토 등의 계속되는 골 침묵은 위건의 창 끝을 지나치게 무뎌지게 만들고 있다. 반면 맨유는 올 시즌 홈에서 워낙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다 베르바토프와 나니 등 부상 선수들도 차례차례 복귀를 신고했다.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발목을 잡힐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맨유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7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스토크 시티]-(승)

-웨스트 브롬위치의 상승세는 확실히 한 풀 꺾였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오뎀윈지에 대한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아졌고,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도 토트넘, 아스날 등을 상대로 선보였던 안정감을 상당 부분 잃어버렸다. 반면 스토크 시티는 연패의 사슬을 끊은 뒤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리버풀을 격침시킨 지난 경기에서의 퍼포먼스는 당분간의 상승세를 예감케 할 정도로 인상 깊은 종류의 것이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는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극심한 팀으로, 원정에서는 비슷한 전력의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웨스트 브롬과의 경기에서도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8경기 세리에A AS로마 VS 우디네세]-(승) -AS로마의 최근 리그 6경기 성적은 4승 2무. 특히 홈에서는 시즌 전체를 통틀어서도 무패(4승 2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경기력이 좋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젤에게 일격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홈에서만큼은 기복없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여 왔다. 반면 우디네세는 홈보다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고, 디 나탈레를 비롯한 공격진이 원정에서 쉽게 터지지 않는 약점을 떠안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로마 원정에서 고전을 면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로마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9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발렌시아]-(승)

-라 리가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양 팀의 객관적 전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등하지만 이번 경기에는 두 가지 눈에 띄는 승부 포인트가 존재한다. 비야레알이 올 시즌 홈에서 5전 전승, 13득점, 1실점을 기록 중일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것. 그리고 발렌시아를 상대로 한 홈 더비에서 3시즌 연속으로 완승을 거둬 왔다는 것이 두 가지 중요한 포인트다. 또한 발렌시아는 최근 공격적인 측면에서 해결 과제를 남기며 초반의 상승 분위기가 한 풀 꺾여 있는 상태다. 비야레알 원정에서 징크스 극복을 노리기엔 그 힘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10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웨스트햄]-(승)

-리버풀은 다시금 공수 양면에 걸쳐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호지슨 감독의 전술은 여전히 팀에 녹아들어가지 않고 있고, 메이렐레스를 비롯한 뉴 페이스들의 활약상도 전반적으로 저조하다. 그러나 적어도 홈에서만큼은 꾸준히 승점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 온 만큼 '꼴찌팀' 웨스트햄에게 발목을 잡힐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웨스트햄은 최근 5시즌 동안 앤필드에서 단 1득점에 그치며 1무 4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면치 못해 왔다. 올 시즌 들어 이 징크스 극복에 도전장을 내밀기엔 전력이 지나치게 불안정하다. 리버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11경기 라리가 알메리아 VS FC바르셀로나]-(패)

-알메리아 공격진은 라 리가 최악의 득점력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수비 조직력은 비교적 탄탄하다. 올 시즌 알메리아가 기록 중인 10실점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뒤를 잇는 리그 최소실점 3위의 준수한 기록이다. 그럼에도 메시와 비야의 컨디션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바르셀로나 공격진을 상대하기엔 힘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습 한 방을 날릴 만한 공격력이 없어 이변을 연출하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12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피오렌티나]-(승)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AC밀란 상승세의 원동력은 꾸준히 '이기는 축구'를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거둔 성적이 7승 1패. 무승부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밀란의 승부를 내는 능력은 매우 탁월하다. 그 밑바탕에는 올 시즌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버티고 있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홈경기에 강한 반면 원정에서는 2무 3패로 성적이 지나치게 좋지 않다. 특히 원정경기에서는 질라르디노를 비롯한 공격진이 좀처럼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한다는 것이 커다란 문제다. 최근 밀란의 안정된 수비를 감안하면 피오렌티나의 고전은 사실상 불가피해 보인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밀란의 우세한 경기가 예상된다.

[13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아틀레틱빌바오]-(승)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홈경기 행보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시즌 초반에는 공격진이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호날두, 이과인, 외질 등의 득점력이 꾸준히 폭발하고 있다. 게다가 빌바오는 무려 5시즌 째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무승부조차 거둔 기억이 없다. 레알과의 경기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원정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 온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이변을 연출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23경기 K리그 울산현대 VS 성남일화]-(패)

-K리그 전통의 강호로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울산현대와 성남일화. 양팀 모두 최근 상승세가 눈에 띈다. 울산은 시즌초반 고공행진과 달리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시즌 후반 주전들의 공백과 깜짝 선수영입으로 리그 막판 상승세를 탔다. 반면 성남은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최상의 분위기를 타고 있다. 성남의 경우 홍철이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공백이 있겠지만 매번 그러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울산이 홈경기에 강하다 하지만 막강화력을 보유한 성남이 깜짝 승리하지 않을까 싶다.

[26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유벤투스]-(무)

-제노아의 공격력은 여전히 폭발하지 않고 있지만, 그 대신 끈끈한 수비력을 앞세워 최근 2연승을 기록했다. 1-0 스코어는 올 시즌 제노아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다. 그만큼 적게 넣지만 적게 먹는 '짠물축구'를 펼치고 있는 것이 제노아의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이다. 이처럼 끈끈한 제노아의 수비를 감안하면 공격진의 창조성이 부족한 유벤투스의 손쉬운 승리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유벤투스가 올 시즌 수비 조직력이 탄탄한 팀들을 상대로 무승부를 반복해 왔다는 점도 이번 경기 예상에 중요한 힌트를 제공한다. 무승부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이는 경기다.

[27경기 프리미어 블랙번 로버스 VS 애스턴빌라]-(무)

-블랙번은 올 시즌 들어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홈경기 강세를 좀처럼 재현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칼리니치를 비롯한 주축 공격수들의 득점력 난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최근 들어 제이슨 로버츠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이것만으로 꾸준히 승점을 사냥하기엔 역부족이란 인상이 짙다. 그러나 애스턴 빌라 역시 던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며 카류, 헤스키, 페트로프, 델프, 리오-코커 등이 모두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다. 게다가 최근 복귀를 신고한 아그본라허마저 주말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홈에서는 무패행진을 거듭해 온 반면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빌라가 선보여 온 경기력은 상당히 저조한 편(1승 1무 4패)이다. 이번 블랙번과의 경기에서도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노리기엔 역부족인 듯 보인다.

[29경기 세리에A 브레시아 VS 칼리아리]-(승)

-최근 8경기째 승리가 없는 브레시아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강등권까지추락한 브레시아 하향세의 원인은 공수 양면에 걸친 총체적 경기력 난조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을 상대로 2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어느 정도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볼로냐 원정에서는 0-1로 패했지만 홈에서는 충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칼리아리는 올 시즌 원정경기에 지나치게 약한 모습(2무 4패)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최근 감독 교체를 단행하는 등 여러모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놓여 있다. 브레시아가 마침내 무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을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듯 보인다.

[30경기 세리에A 카타니아 VS AS바리]-(승)

-카타니아의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은 무패(3승 3무)인 반면 바리는 원정경기에서 무승행진(2무 3패)을 거듭하고 있다. 카타니아가 홈에서 보여주는 수비 조직력은 세리에A 상위권 레벨로 분류될 정도로 견고하다. 막시 로페스를 비롯한 공격진의 득점력 난조가 고민거리이긴 하지만, 적어도 홈에서만큼은 꾸준히 한 방을 터뜨리며 순조롭게 승점을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에 반해 바리는 원정에서 수비진이 쉽게 허점을 노출해 온데다, 최근에는 그나마 분투하던 간판 공격수 바레투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다. 바리의 하향세는 당분간 지속될 듯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31경기 세리에A 체제나 VS 팔레르모]-(패)

-지지난 라운드에서 라치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체제나이긴 하지만, 그 외에는 4라운드부터 승리가 없을 정도로 슬럼프가 극심하다. 반면 팔레르모는 카타니아와의 '시칠리아 더비'에서 3-0 쾌승을 거뒀고, 에이스 파스토레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껏 기세를 올렸다. 무엇보다 체제나는 수비 조직력이 점차 헐거워지고 있는 상태다. 홈경기이긴 하지만 파스토레를 필두로 한 팔레르모의 막강 공격력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32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인터밀란]-(무)

-캄비아소와 마이콘, 줄리우 세자르, 사무엘 등에 이어 밀리토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인터밀란의 전력공백이 상당히 심각하다. 특히 인터밀란은 공격적인 측면에서 상대 밀집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쿠치뉴와 비아비아니 등 젊은 자원들의 재능을 극대화시켜 활용하려 하고 있지만, 판데프가 지난 시즌보다 저조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공격력 약화의 결정적 요인이다. 게다가 키에보는 올 시즌 홈에서 단 4실점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안방 수비력이 강한 팀이다. 에토와 스나이더 두 명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의존하는 인터밀란 공격진이 키에보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무승부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33경기 세리에A 레체 VS 삼프도리아]-(무)

-레체는 올 시즌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도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극심한 팀이다. 홈에서는 무패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1무 6패를 기록한데다 무려 19실점이나 내줬다. 원정에서는 거의 초토화 된 수비진이 홈에서는 3실점으로 '철벽'을 과시하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삼프도리아 역시 올 시즌 최소실점 2위를 기록 중인 '방패의 팀'이다. 카싸노가 전력에서 이탈하고, 파찌니가 부진의 늪에 빠져 있어 공격력은 크게 약화됐지만 수비만큼은 지난 시즌 이상으로 안정되어 있다. 이를 감안하면 부담스런 레체 원정에서도 무승부 정도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보인다.

[34경기 세리에A 파르마 VS 라치오]-(패)

-파르마가 마침내 2연승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을 예고 중에 있다. 보지노프와 지오빈코의 컨디션은 여전히 완전치 않지만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1-0 승리를 연속으로 거뒀다. 그러나 사라테와 플로카리 등이 골감각을 회복한 라치오 공격진을 상대로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특히 공격진이 제 모습을 찾지 못하는 한 파르마의 꾸준한 상승세는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다. 라치오전에서는 지난 두 경기에서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35경기 라리가 오사수나 VS 스포르팅 히혼]-(승)

-올 시즌 오사수나를 먹여살리고 있는 것은 안방에서의 순조로운 승점 사냥이다. 3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팀의 아킬레스건이나 다름 없었던 전방 공격진도 홈에서만큼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시키고 있다. 반면 스포르팅은 2무 3패로 올 시즌 원정에서 승리가 없고,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달리며 하향세가 지속되는 듯한 분위기다. 이번 오사수나 원정에서도 고전을 면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36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에르쿨레스]-(승)

-에스파뇰은 레알 마드리드, 비야레알과 함께 올 시즌 홈경기에서 '퍼펙트'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세 팀 중 한 팀이다. 지난 시즌부터 홈에서 꾸준히 강세를 이어 온 만큼 이러한 에스파뇰의 '안방 강세'는 팀의 특성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정도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은 에르쿨레스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소시에다드를 격파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던 것이 에르쿨레스의 최근 분위기다. 에스파뇰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37경기 라리가 레반테 VS 라싱 산탄데르]-(무)

-라싱은 본래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팀이지만 올 시즌에는 1무 4패로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특히 가뜩이나 빈곤한 공격력이 원정에서는 단 2득점에 머무르며 심각한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레반테 역시 공수 양면에 걸친 경기력 난조가 이어지고 있는 팀으로, 라싱을 상대로 무난히 승점 3점을 획득하기엔 최근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 4연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도 있지만, 승리가 아닌 무승부 형태로 연패행진을 마감할 공산이 크다.

[38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말라가]-(무)

-데포르티보가 최근 3경기째 무패행진을 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아드리안, 리키, 라싸드 등 최전방 공격진의 득점력은 여전히 폭발하지 않고 있지만 크게 흔들렸던 수비 조직력이 최근 들어 한 층 정비됐다. 수비진만 지난 시즌의 안정감을 꾸준히 재현해 준다면 데포르티보의 순항은 당분간 계속될 듯 보인다. 그러나 이번 경기 상대 말라가의 최근 기세도 결코 만만치 않다. 수비 조직 재정비를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의 부임 이후 팀 전체의 동기부여가 크게 향상되어 있는 상태다. 코파 델 레이 16강 진출도 이러한 말라가의 상승 분위기에 한 층 불을 지폈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짜임새 있는 전술운용이 먹혀들 경우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무승부 정도의 성과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듯 보인다.

[39경기 프리미어 풀럼 VS 맨체스터 시티]-(무)

-맨시티가 최근 5경기에서 성공시킨 득점은 고작 2점. 부상에서 갓 돌아온 테베스가 골침묵을 겪고 있음은 물론, 발로텔리 역시 '반짝 활약'을 펼친 뒤 징계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실바와 밀너의 공격력도 기대만큼 날카롭지 않은 모습이다. 이를 감안하면 홈에서 끈질긴 수비력을 선보이는 풀럼을 상대하기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풀럼은 이러한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쉽게 이기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패하지도 않는 팀이다. 그로 인해 올 시즌 최다 무승부(8무)를 거두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공격력 난조로 인해 맨시티를 격파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무승부 정도는 충분히 현실로 이뤄낼 수 있는 목표다.

[40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마요르카]-(승)

-마요르카의 시즌 전반기 행보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카베나기의 득점포는 여전히 터져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원정경기에서의 득점력 난조는 앞으로 마요르카가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과제다. 반면 세비야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카누테, 파비아누, 네그레도 등 침묵을 지키던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한꺼번에 살아났고, 최근 상승세의 알파로가 나바스의 부상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워주고 있다. 이러한 공격진의 활약에 힘입어 10라운드와 11라운드에서는 발렌시아, 사라고사를 연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정에서 공격진이 침묵하는 마요르카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기대된다.

[41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볼로냐]-(승)

- 레체와 마찬가지로 볼로냐는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극심하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2무 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나폴리 역시 홈에서의 성적(2승 1무 2패)이 기대에 못 미치지만 볼로냐를 상대로는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라운드에서 라치오에 패하며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긴 했지만 이 1패로 분위기가 단번에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다. 나폴리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42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AT마드리드]-(패)

-올 시즌 소시에다드는 홈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4승 1패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아깝게 패했던 것을 제외하면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AT마드리드 역시 포를란과 아구에로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며 얼마 전까지의 부진을 딛고 상승 분위기로 돌아선 상태다. 이러한 최근 분위기를 감안하면 소시에다드 원정에서도 파상공세를 펼치며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시에다드가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빠다캡틴

포루투칼 컵대회 입니다. 

원정에서 베이라마르가 1대1 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파티마를 홈으로 불러드리는군요. 

베이라마르는 리그 8위에 머물러 있구요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올라왓습니다. 

11경기밖에 치루지는 않았지만 3승6무2패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파타마는 2부리그 16위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8경기 2승 1무 5패  

양팀 2승2무1패로 비슷한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경기에서 좀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베이라마르의 승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빠다캡틴

1 11/20토 21:45 아스널 토트넘 에미레이트스타디움
2 11/21일 0:00 버밍엄 첼시 세인트앤드류스
3 11/21일 0:00 볼턴 뉴캐슬 리복스타디움
4 11/21일 0:00 맨체스U 위건 올드트래포트
5 11/21일 2:30 리버풀 웨스트햄 앤필드
6 11/21일 22:30 블랙번 애스턴빌라 이우드파커
7 11/22월 3:00 세비야 마요르카 라몬산체스
8 2/21일 2:00 비야레알 발렌시아 엘마드리갈
9 2/21일 4:00 알메리아 바르셀로나 메디테라네오스
10 2/21일 6:00 레알마드리드 빌바오 산티아고베르나뷰
11 11/22월 1:00 오사수나 S히혼 레이노 데 나발라
12 11/22월 5:00 소시에다드 AT마드리드 이노에타
13 11/22월 1:00 데포르티보 말라가 리아소르
14 11/22월 1:00 풀럼 맨체스C 크레이븐코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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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A매치 러시아 VS 벨기에]-(승)

러시아는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쾌속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지난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만큼 유로 2012를 향한 출전의지 역시 남다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반영, 파블류첸코 외 3명을 제외한 주축 선수들을 모두 이번 평가전 명단에 포함시켰다. 특히 러시아는 유럽 대항전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제니트와 CSKA 모스크바 등의 주축 선수들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대표팀에서도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벨기에는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 만한 유망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아직 공수 양면에 걸친 조직적 완성도가 미흡하다는 평가다. 특히 수비진에 베르마엘렌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커 보이는 만큼 러시아의 케르자코프, 아르샤빈, 포그레브냑 등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전반적으로 러시아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5경기 A매치 슬로바키아 VS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무)

유로 예선 러시아전에서 승리를 거둘 때까지만 하더라도 슬로바키아는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옌드리섹과 세스탁 등 공격진들이 침묵하며 1무 1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상태다. 특히 '월드컵 영웅' 비텍의 부상 공백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도 슬로바키아 공격진이 보스니아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 든다. 반면 보스니아는 제코의 골감각이 절정에 올라 있어 슬로바키아에 비해 창끝이 좀 더 날카롭다. 단,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이 작지 않은데다 수비진의 안정감에 기복이 있는 만큼 보스니아 전력도 크게 안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양 팀의 전력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무승부 가능성도 낮지 않을 듯하다.

[6경기 A매치 에스토니아 VS 리히텐슈타인]-(승)

유로 예선 C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최대 강점은 예측불허의 공격력. 그런 면에서 유럽 최하위 레벨의 수비진을 갖춘 리히텐슈타인의 고전은 사실상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지난 월드컵 예선 당시부터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상대로 선전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르비아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그만큼 팀 전체가 상승 궤도에 올라 있어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화끈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커다란 이변이 없는 한 에스토니아가 발목을 잡히는 경우의 수는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다.

[7경기 A매치 아르헨티나 VS 브라질]-(승)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을 4-1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달리는 듯 보였던 아르헨티나지만, 지난 일본전 패배로 인해 그 무시무시했던 기세에는 일단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공수 양면에 걸친 아르헨티나의 전력은 여전히 안정적인 듯 보인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호화 공격진과 함께 최근에는 허리진과 수비진의 조직력도 마라도나 감독 시절에 비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반면 브라질은 네이마르, 산드루, 쿠치뉴 등 신예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여 이번 경기를 통해 실험적인 라인업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호나우지뉴 역시 대표팀 명단에 다시금 이름을 올렸다. 결국 아르헨티나에겐 브라질전 징크스를 탈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에게 당했던 최근 몇 년 간의 굴욕들을 씻어내기가 쉽지 않다. 아르헨의 승리를 향한 남다른 의지에 한 표를 던져봐도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8경기 A매치 불가리아 VS 세르비아]-(무)

실망스런 2010년을 보낸 두 팀인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남달라 보인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최근 팀 컨디션이 생각 이상으로 좋지 않다. 불가리아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베르바토프의 공백이 크고, M.페트로프와 보지노프의 컨디션도 결코 최상이라고 볼 수 없는 상태다. 여기에 허리진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S.페트로프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세르비아 역시 수비 조직력 불안, 지기치와 요바노비치의 득점력 저하 등 최근 팀 컨디션이 좋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또한 세르비아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 광적인 팬들이 난동을 부려 몰수패를 당하는 등 팀 분위기까지 크게 어수선해져 있다. 양 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리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낮지 않다.

[9경기 A매치 헝가리 VS 리투아니아]-(승)

헝가리의 최근 상승세가 괄목할 만하다. 특히 루돌프와 스잘라이, 졸탄 게라, 코만 등을 앞세운 공격진의 화력은 유럽 중상위권 레벨에 도달해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반면 수비 조직력은 불안한 편이지만 리투아니아 공격진이 그리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리투아니아는 2010년 한 해 동안 체코를 1-0으로 격파했던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에 문제가 많고, 미드필드진도 창조적이지 못해 헝가리를 상대로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다. 6:4 정도로 헝가리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3경기 A매치 덴마크 VS 체코]-(무)

양 팀의 2010년 하반기 행보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 덴마크는 최근 유로 예선에서 포르투갈에게 1-3으로 리벤지를 당했고, 체코 역시 리투아니아에게 0-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한 바 있지만 그 외에는 순항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 팀은 정예 멤버에 가까운 스쿼드를 소집,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덴마크는 비록 아게르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수비 조직력에 강점이 있고, 반면 체코는 로시츠키와 플라실을 앞세운 미드필드 장악력에서 덴마크에 근소하게 앞선다. 공격진은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노쇠화로 인해 최상의 상태와는 거리가 있다. 한 골 승부 혹은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평가전 성격상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14경기 A매치 스위스 VS 우크라이나]-(승)

지난 유로 2008 공동 개최국과 유로 2010 공동 개최국 간의 의미 있는 맞대결이다. 스위스는 웨일즈와의 지난 유로 예선전에서 4-1 완승을 거두고 월드컵 이후 계속되던 하향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모처럼 슈트렐러와 스톡커 등 공격진의 득점이 폭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지만, 이 상승세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지 여부는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유로 2012 자동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놓고 있는 만큼 경기 감각은 스위스에 비해 다소 떨어져 있다. 특유의 공격력도 예전만큼 폭발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축구협회는 리피 감독이나 다른 명장급 감독을 불러들여 팀을 처음부터 재건해나가길 원하고 있다. 여러모로 어수선해져 있는 팀 분위기로 인해 스위스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스위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15경기 A매치 스웨덴 VS 독일]-(무,패)

스웨덴은 월드컵 탈락의 충격 이후 상승세를 거듭하며 기력을 되찾는 듯 했지만, 지난 네덜란드전에서 당한 1-4 패배의 충격이 아직도 뼈아프기만 하다. 이처럼 스웨덴은 최근 들어 강팀들을 상대로 수비 조직이 쉽게 무너지는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골감각은 밀란 이적 후 절정에 올라 있지만, 독일의 빠르고 역동적인 공격을 수비진이 제대로 견뎌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단, 독일 역시 클로제, 뮐러, 외질, 람 등 주축 선수들을 이번 경기 명단에 제외시켰다. 그 대신 최근 상승세의 고메즈와 크로스, 마린 등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것이 뢰브 감독이 복안이다. 이러한 전력 공백을 감안하면 독일이 스웨덴을 무난히 제압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무승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하다.

[16경기 A매치 네덜란드 VS 터키]-(승)

네덜란드의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월드컵 준우승 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조직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터키는 히딩크 감독 부임 후 과도기적 시기로 접어들었다. 젊은 신예 선수들이 적극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데다 전술이나 팀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겨 전반적인 조직력이 미완성 단계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그로 인해 터키는 독일과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유로 예선전에서 연패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최근 모습을 감안하면 아무리 히딩크 감독이라 하더라도 조국 네덜란드의 벽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7경기 A매치 오스트리아 VS 그리스]-(무)

오스트리아는 최근 벨기에와 4-4 난타전을 벌일 정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비에 강점을 갖고 있는 팀이다. 그리스 역시 레하겔 감독이 물러난 이후 '체질개선'에 돌입해 있으나 타고난 수비축구 DNA에는 아직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 그만큼 양 팀의 경기는 지리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되거나 한 골 차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평가전의 성향상 무승부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다.

[18경기 A매치 폴란드 VS 코트디부아르]-(패)

유로 2012 공동 개최국 폴란드는 최근 A매치에서 무려 8경기째 승리가 없다. '도르트문트 듀오' 브와취코프스키와 레완도브스키가 이끄는 공격진의 날카로움에는 높은 점수가 매겨질 만하지만, 수비 조직력 불안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하기가 매우 부담스럽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최근 수비 조직력이 안정궤도로 접어들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말라리아에서 회복된 드록바를 비롯한 공격진의 골 결정력도 폴란드에 비해 한 수 위의 레벨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폴란드의 고전은 적어도 2010년 연말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9경기 A매치 루마니아 VS 이탈리아]-(패)

이탈리아는 프란델리 감독 부임 후 젊고, 창조적이고, 기술적인 선수들을 대거 발탁하며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돌입해 있는 상태다. 아직 과도기적 시기라는 평가도 있지만 유로 예선에서 C조 선두를 질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번 경기에 부름을 받은 발로텔리, 아퀼라니, 디아만티, 레데스마 등의 동기부여나 의욕적인 모습 등도 루마니아전 승리를 점칠 수 있는 요 인이다. 반면 루마니아는 수비 조직이 이전만큼 안정적이지 못하고, 무투와 키부 등을 앞세운 한 세대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이탈리아의 벽을 넘어설 만한 뚜렷한 무기가 눈에 띄지 않아 고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20경기 A매치 아일랜드공화국 VS 노르웨이]-(무)

양 팀 모두 유로 예선에서 순항을 거듭하며 최근 들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는 포르투갈과 덴마크를 따돌리고 H조 선두를 질주하는 등 오랜 침체기를 딛고 마침내 이름값을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카류는 부상으로 쓰러져 있지만 한겔란트를 중심으로 한 수비 조직이 끈끈하고, 페데르센이 이끄는 미드필드진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러나 아일랜드 역시 안정된 공수 밸런스로 정평이 나 있는 팀인 만큼 노르웨이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는 무승부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 경기다.

[21경기 A매치 북아일랜드 VS 모로코]-(무)

유로 예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북아일랜드의 경우 데이빗 힐리가 빠진 전력 공백이 작지 않아 보인다. 오코너와 바튼 등이 그 공백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격진의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다. 반면 에릭 게레츠 감독의 휘하에서 아프리카 정상 탈환을 노리는 모로코의 경우 샤막, 타랍, 카르쟈 등을 앞세운 공격진과 미드필드진이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양 팀의 객관적 전력은 비슷한 편이지만 공격진의 파괴력은 아무래도 모로코 쪽이 앞선다. 단, 북아일랜드의 홈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인데다, 모로코의 조직력은 아직 완성단계로 도달하지 않았다. 무승부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22경기 A매치 슬로베니아 VS 그루지야]-(승)

슬로베니아는 유로 예선 C조에서 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2위를 질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수비 조직력이 변함없이 건재하고, 신예 마탑스의 성장세가 돋보이는 공격진의 창끝도 날카롭다. 반면 그루지아는 수비 조직이 비교적 견고한 반면 공격진의 파괴력이 지나치게 떨어진다. 특히 미드필드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장악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루지아의 고전이 예상되며, 승부의 무게추는 아무래도 슬로베니아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23경기 A매치 잉글랜드 VS 프랑스]-(무)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두 강호들 간의 자존심 대결이다. 단, 양 팀의 이번 경기 목표는 승리를 통해 2010년의 대미를 장식하기보다는 전술적 실험, 신예 자원들의 테스트, 조직력 재정비 등에 맞춰져 있는 듯하다. 부상 및 컨디션 문제 등을 이유로 루니, 램파드, 테리, 아넬카, 지냑, 툴랄랑, 라쓰 디아라 등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평가전 명단에서 대거 제외됐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하면 객관적 전력이나 조직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이번 경기의 승부를 예측하는 것은 어찌 보면 무의미하다. 평가전의 특성을 감안하여 무승부에 한 표를 던지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인 듯 보인다.

[24경기 A매치 포르투갈 VS 스페인]-(패)

객관적 전력을 감안하면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의 우세를 예상할 수 있는 경기. 지난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듯이 포르투갈은 미드필드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스페인을 상대로 자신들의 스타일을 살려내기가 쉽지 않다. 호날두와 나니를 앞세운 단조로운 역습 패턴도 스페인 수비진에 상당 부분 노출되어 있다. 또한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은 사실상 정예 멤버들을 소집시켜 월드컵 우승 이후 다소 느슨해진 팀 분위기를 바짝 조이길 원하고 있다. '이웃 라이벌'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은 델 보스케 감독이 이러한 부분에서 팀 분위기를 정비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잉글랜드-프랑스 경기와 대조적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한 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6:4 정도로 스페인의 우세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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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만든 카페 입니다. 프로토,토토,각종스포츠 분석카페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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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다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