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6. 03:18
경기회차 | 경기번호 | 경기일자 | 홈팀:원정팀 |
89 | 4 | 11월7일 | 이티하드:포항 |
과연 아시아의 최고의 클럽은 어느팀이 될것인가?
그 마지막 경기가 일본 도쿄에서 11월7일 저녁 7시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2004년과 200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연속 우승을 경험한바가 있는 알이티하드팀 16강전을 치르는 동안 무패 행진을 이어오며 8강에서 파크타코르 4강에서 나고야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왔으며 나고야 경기가 끝난 10월28일 이후 사우디리그도 참여하지 않고 일본에서 현지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의 위력인가요?
그에 비해 포항은 10월28일 움살랄 원정경기 11월 1일날 수원과 리그 마지막경기를 치루고 5일날 일본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알이티하드에서 주목할 선수: 무하메드 누어 누어는 사우디의 비에라 라고 불리는 선수이며 사우디 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무하메드 누어는 알이티하드에서 13년째 뛰고 있는 정신적인 지주 역활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나고야의 홈경기에서 헤드트릭을 기록하기도 한선수다. 또한명의 선수를 뽑자면 알이티하드의 최전방 공격수 하자드 선수. 이선수 또한 조별리그 6차전에서 해드트릭을 기록하며 알이티하드팀이 지난해 우승하는데 많은 공로를 한 선수임은 확실하다.
포항에서 주목할 선수: 역시 데닐손의 한방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포항은 한선수를 주목하기가 힘드네요 스테보와 노병준 선수가 챔스에서는 데닐손과 함께 잘해주었고 이번 올해의선수상 후보에 황재원 선수도 후보로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포항은 특별히 한선수가 아니라 두루두루 잘 해주는듯 합니다.
이경기의 승부처는 어디일까요?
일본에서 약10일을 보내며 현지적응을 한 알이티하드냐 아니면 조금의 피로감은 있겠지만 게임감각을 가지고 있는 포항이냐?
k리그 원정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포항이지만 수비에서 다소 문제점이 노출되어 있는 문제점을 얼마나 커버하느냐가 이번 경기에 관건이라고 봅니다.
스틸러스 뉴스: 파리아스 감독은 “아시아 무대에서의 성적만 본다면 우리 팀은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분요드코르와의 8강 1차전에서 단 한번 패한 것을 제외하면 성적과 경기력 모두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일한 패배에 대해서도 “그때는 원정 경기였고, 실제 경기력보다 경기 외적인 요인이 많은 영향을 미쳤던 때였다”고 설명했다.
8강전에서 1차전에 분요드코르 원정에서 3대1로 지고 왓을때만 해도 포항이 홈에서 극적인 승리를 하여 결승까지 진출할것이라고 아무도 생각 못햇을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해보겠다는
포항선수들의 정신력이 결승까지 오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알이티하드 예상 선발 명단(4-2-3-1)하자드 체르미티 아부체루아네 누어 하디드 카리리 사크리 몬타사리 투카르 라쉐드 자예드
포항의 예상 선발 명단(4-3-1-2) 스테보 데닐손 노병준 김태수 김기동 신형민 최효진 황재원 김형일 김정겸 신화용
포항이 전반전에 득점하는 경기가 많지 않다 이것은 전반에 실점을 할경우 원래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초반 득점이 이경기의 승부를 가를것으로 보이며 양팀의 화끈한 공격축구를 볼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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