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5. 01:01
대한민국 최고의 팀은 누가될까요?
0대0 으로 1차전을 무승부로 끝낸
양팀이 전주에서 다시 만납니다.
더이상 물러설수 없는 한판~~~
경기회차 | 경기번호 | 경기일자 | 홈팀:원정팀 |
97회차 | 25 | 12월6일 | 전북현대:성남일화 |
2차전을 예상하기 전에 1차전을 다시 데이타로 보겠습니다.
홈팀 | 통계 | 원정팀 |
성남일화 | 팀명 | 전북현대 |
0 | 득점 | 0 |
17 | 슛(유효슛) | 13 |
24 | 반칙횟수 | 22 |
2 | 코너킥 | 6 |
0 | 오프라인 | 2 |
파울수를 보니 정말 피터지게 싸웠군요. 1차전 예상을 전북현대를 pick!!!햇으나
무승부로 끝이나고 말았네요 죄송합니다.
성남으로서는 홈이었지만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가 많아서 성남으로서는 다소 어려운
경기를 치루지 않을까 햇으나 라돈리치.이호.김정우.장학영의 공백을 다른선수들이
잘 메워주었네요.
전술과 주목할만한선수
전북현대는 지난경기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할듯하지만 약간의 변화도 가능할듯합니다. 최강희 감독님의 머리속이 복잡할듯합니다.
▲ 전북 출전선수(4-2-3-1)
권순태(GK) - 최철순, 임유환, 김상식, 진경선 - 정훈, 하대성 - 루이스, 최태욱, 브라질리아) - 이동국 /
1차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반칙으로인해 노골로 인정되고 골대를 맞고 나오는 1차전 불운의 사나이 이동국 이제 몸좀 그만푸시고 골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성남 출전선수(4-4-2)
정성룡(GK) – 김성환, 사샤, 조병국, 박우현 – 이호, 몰리나, 김철호 – 조동건, 라돈리치, 파브리시오/
1차전에서는 비록 뛰지 못했지만 2차전에서 열심히 뛰어줄 이호를 주목해보자.
이호 역시 공격에 의외성을 불러넣는 옵션으로 활약하며 2골 2도음을 기록
중앙에서 수비와 공격에 다리 역활을 해줄 이호의 모습을 지켜보죠.
인터뷰
아래는 최강희 감독과의 인터뷰 전문.
- 경기 소감은 어떤가?이미 말했듯이 결승은 다르게 진행된다. 전반전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그라운드 상태도 미끄러웠고, 상대의 압박도 거셌다. 후반전에 경기 내용이 살아나고 기회도 몇 번 잡았는데 마무리가 안됐다. 하지만 절대로 안좋은 결과는 아니다. 후반전에 살아났기 때문에 2차전 홈경기에서 결정을 짓겠다.
- 경기 감각이 떨어진 부분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나?상대가 거세게 나왔다. 밤인데다가 굉장히 미끄러웠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위축이 됐다. 오늘 경기를 무사히 치렀기 때문에 홈 경기에서는 정상적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손승준이 돌아오기 때문에 중원을 보강해서 확실하게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나?투 스트라이커를 쓰면 미드필더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틀간 훈련을 보면서 생각해보겠다.
- 성남 선수들이 많이 빠졌는데?결승전에서는 집중력이 좋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나와도 크게 문제가 없다. 성남에 결원이 많았지만 대타로 나온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잘 치러서 홈에서도 잘 할 수 있다. 기회를 만드는 장면이나 여러 부분에서 보완하겠다.
- 이동국과 최태욱이 힘이 들어가 보였는데?힘이 들어간 것은 선수 개개인이 해결할 문제고, 오늘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점점 좋아질 것이다.
- 성남이 3연속 무실점을 하고 있다최종수비가 계속 변하면서 나오는데, 수비가 좋다기 보다는 미드필드나 공격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실점이 줄어드는 것 같다. 우리가 2차전에는 다른 경기 운영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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